요즘 손석희 사진 도용이 심해 지고 있다

 

위 사진은 마이크로 소프트 엣지를 실행했을 때 나오는 첫 화면이다.

 

뉴스 기사 제목들 사이로 난데 없이 JTBC를 은퇴한 손석희 사장이 만원 짜리를 들고 찍은 합성 사진이 등장 한다.

 

사진 아래에는 추가 수입을 얻다, 온라인으로 돈을 벌다 같은 문구가 적혀 있다.

 

 

 

손석희 사진을 클릭하고 사이트에 접속하면 더 가관이다. 

 

무려 조선일보 사이트를 배낀 가짜 사이트가 나오고 새로나온 가상 화폐에 투자하라는 가짜 뉴스가 등장한다. 이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가당치도 않은 뉴스 기사이다. 뉴스 기사도 번역체의 엉터리 한국어로 적혀 있다.

 

 

 

 

사실 이런 피싱 사이트는 만연해 있지만 중요한 것은 마이크로 소프트사 측에서는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지 여부다.

 

구글 크롬을 이겨보겠다고 빙.com 에 쳇지피티를 옮겨 심는 등 웹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으면서 정작 본인들의 인터넷 브라우저 첫 화면에 이런 사기 광고가 올라온것을 왜 그냥 둘까?

 

손석희 측에서 고소를 해서 합의금으로 3~4억 쯤 불러도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