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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cctv 현장 영상 2024년 6월 24일 22명 사망자 발생사건

강한인상이다 2024. 6. 25. 21:05

2024.06.24 화성 배터리 공장 화제사건 cctv영상

 

2024년 6월 2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아리셀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은 다음과 같이 전개되었다

 

- 오전 9시: 화재 발생. 공장 2층에서 시작된 불은 빠르게 확산되었다.

- 오전 9시 15분: 소방당국에 화재 신고 접수.

- 오전 10시: 소방차와 구조대 도착. 건물 내부의 고온과 유독 가스로 인해 진입 어려움.

- 오전 11시: 공장 일부 붕괴, 근로자들이 고립됨.

- 오후 1시: 화재 진압 완료, 인명 구조 시작.

 

화재 원인 및 사상자 발생 원인:

 

- 원인: 입구 앞에 쌓아 두었던 군 납품 일차전지 리튬배터리 셀 하나에서 연기가 치솟으며 불이 붙었고 연쇄반응으로 다른 배터리에도 불이 옮겨 붙었다. 그 즉시 유독가스가 공장 안을 가득 매웠다. 현장에 있던 직원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고 대부분 신입 외국인 노동자들이라 공장에 있던 오래된 또 다른 출구를 알지 못해 탈출하지 못하였다. 

  

- 사상자 발생 원인: 건물 구조적 문제로 인해 대피가 늦어졌고, 유독 가스로 인한 질식과 고온에 의한 부상으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찰 및 소방 조사:

 

- 경찰은 공장 관리자 및 관련 책임자들을 조사 중이며, 안전 관리 소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분석을 위해 전문가 팀을 구성하였고, 공장의 안전 설비 및 비상 대피 경로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

 

리튬 배터리는 한번 불이 붙으면 진화가 어렵다. 그냥 물에 던져 넣는게 가장 빠른 진화 방법이다. 그래서 소방 당국도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시 이동형 수조를 들고 다닌다. 이번 공장 화제는 자연 진화되길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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