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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가해자라는 것들의 인성

강한인상이다 2020. 2. 15. 22:29

사회에서 가해자들은 어째서 자신의 잘못은 미화하여 별것 아닌걸로 포장하고 피해자에게 남탓하지 마라며 으름장을 놓는걸까?

 

심리학적으로 그런 유형의 성격인 사람들이 있다. 

 

피해자가 겪은 아픔을 자신이 제대로 겪어보지도 못했으면서 그 아픔을 격하시켜 자신의 잘못을 일절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가해자인 주제에 오히려 피해자인척 코스프레 하며 자신도 그런 고통을 겪어봤다며 피해자가 겪은 고통은 별것 아닌걸로 치부하고 자신이 겪은 고통은 인간승리라는 것이다.

 

이런 경우 피해자는 참 기가막힐 수 밖에 없다. 

 

예를들어 의경, 전경(해경), 군대 에서 구타 폭행 가혹행위를 한 자들을 주장을 들어보자.

 

이런 자들은 자신은 더 심하게 당했으며 자신이 한 짓은 피해자를 위한 것이라 자위한다. 

 

별 정신이상자같은 주장이지만 구타 폭행을 행할 때 만큼은 피해자에게 먹힐 수도 있다. 

 

피해자가 경황이 없으며 갇힌 구조의 특수상황이기 때문이다.  

 

바닥에 떨어진 밥을 국에 말아먹게 하고 어두운 창고에서 주먹으로 사람을 마구 때린다. 사람을 짓밟는 일을 망나니 처럼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기독교인이라며 너를 위해 기도한다는 가증스러운 위선을 떨며 괴상망측한 소릴해댄다. 니가 당한 걸 신고하면 직원들 줄줄이 직위해제 된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이런 범법자들이 군대라는 일시적 상황에서 치른 범죄행위를 죄값을 치르지 않고 유야무야 넘길 수 있게 해선 안된다. 제대로 처벌받고 잘못을 인정하게 만드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구타 폭행 가혹행위 피해를 입은 자들은 국방의 의무를 하러 간것이지 저런 범죄자들에게 피해를 입으러 간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제대 후 많은 이들이 군대내에서의 트라우마로 고생을 한다. 이런것이 사회를 병들게 하고 많은 기회비용을 치르게 한다. 

 

전의경 통솔자, 소대장, 기무사 관계자들은 비밀에 묻혀 큰 피해를 입는 불쌍한 피해자들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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