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모르는 민방위 훈련에서 배우는 꿀팁들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나면 군대에서 청춘을 날리고 또 8년간 예비군 훈련하고 또 만 40세까지 민방위 훈련을 합니다.

 

그럼 예비군 훈련은 훈련소에 가서 총을 쏘고 기초 군사 훈련을 받습니다.

 

거기서 cpr과 응급조치 방독면 쓰기를 반복합니다.

 

남자들은 예비군 훈련 퇴소 시간을 앞당기기기 위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파와 대충 시간 떼우는 파로 나뉩니다.

 

그냥 시간을 날리는 거죠

 

민방위 훈련은 지역 회관, 강당 같은곳에 가서 전관예우 받는 전역자들의 강의를 듣습니다. 

 

북한의 정세나 그 해의 큰 재난 관련 강의를 보통 듣습니다. 홍수가 심할땐 홍수 피해 예방, 지진이 났을 땐 지진 예방, 전염병이 났을 땐 전염병 대처

 

제가 들은 민방위 훈련에서 가장 좋았던 꿀팁은

 

실내에서 전기 배터리를 충전할 땐 바닥에서 배터리를 두지 말고 책상 처럼 바닥에서 거리가 있는 곳에 배터리를 두고 충전하라는 것입니다.

 

배터리가 폭발하거나 불이날 때 바닥에서 띄어져 있는 것이 화재 예방에 좋다고 하네요!